Home 모심의눈 모심과 살림 읽기

모심과 살림 읽기

게시글 검색
[3호] 세월호 이후, 촛불의 마음으로 다시 세우는 마을과 사회
2016-06-11 10:52:00

   

* 모심과살림 3호(2014년 여름)에 실린 글입니다.

세월호 이후, 촛불의 마음으로 다시 세우는 마을과 사회

 

이민철 (광주 시민상주모임 연락 담당)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사고로 3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대참사의 장례식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한국 사회는 하루하루 망각의 늪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일상의 버거움이, 선거와 월드컵이, 기억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이 망각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는 알 수 없는 의문들로 가득합니다. 아직 분명한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았고 그 무수한 사람들의 목숨이 왜 허망하게 이 세상을 떠나야 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세월호 사건을 다루는 여러 글들을 읽어보면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를 대동소이하게 짚어내고 있습니다. 안전보다 이윤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사회 풍조,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일관된 국가 관료 구조,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규제를 해체해 가는 경제 만능주의 등 생명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문화와 시스템에 근본적 원인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근본적 원인 찾기의 반복이 좀 답답해집니다. 관성화되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도 듭니다. 모든 것이 신자유주의로, 반생명적 문화로, 국가의 구조적 문제로 귀결되고 나면 좀 허망합니다. 현장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세월호라는 실체가 사라지고 없기 때문입니다. 기계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미세한 울림은 잦아들고, 기계적인 마무리 가운데 패배감과 무력감만 커져갑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도블록 조그만 틈 사이 피어난 풀꽃들을 봅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어쩌면 거대한 모순 가운데 나 있는 조그만 틈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기계적인 분석이나 대응은 거대한 시스템과 같은 소리를 내기 때문에 사람들 마음을 울리지 못합니다. 아픈 사람들과 함께 우는 마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묵묵히 끈질기게 실천하는 진정성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작은 꽃들을 피워 낸 현장들을 접하면서 그곳에 우리의 길이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 시민상주모임: 생명 자치

 

지난 6월 9일 일곡, 수완, 첨단에서 마을 촛불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몇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앞으로 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나누는 자리였는데 세월호가 남긴 숙제를 해가는 데 만만치 않은 과정이 필요하고, 더 중요하게는 희생자 가족들이 외롭지 않도록 곁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 우리 사회의 옛 전통을 되살려 3년 동안의 시민상주모임을 제안했습니다.

 

첫 회의에서 ‘상주’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과 가부장적인 전통 등의 이유로 본래 취지를 살린 다른 언어를 찾아보자고 하였는데 사람들을 만나는 가운데 ‘시민상주’만큼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설명할 분명한 단어를 찾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개개인의 분명한 책임과 결단을 이 ‘시민상주’라는 단어가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6월 16일 22명이 시민상주로 참여한 가운데 첫 모임이 있었고,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갈지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난 23일, 특별히 독려하지도 않았는데 80여 명이 SNS 등으로 참여의 뜻을 밝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다양한 이력과 직업을 가지고 있는 시민상주들이 매일 몇백 개의 의견을 주고받는 가운데 모임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으며, 그 의견들 사이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 을 해가면서 자율성, 연대와 협력이라는 생명 자치를 꽃피우는 중입니다.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고 그 안에서 꼼꼼하게 대안 찾기

 

저는 세월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 진실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 많은 생명이 죽어갔는지 정확히 밝히는 일은 먼저 간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의 억울함을 푸는 고리가 될 것이고, 다시는 그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근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문제부터 거대한 구조의 문제까지 꼼꼼하게 문제점을 정리하는 작업이 우선입니다.

 

국회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은 암울합니다. 이전의 많은 사건처럼 정치 공방만 왔다 갔다 하다 유야무야 될 우려가 생깁니다. 어쩌면 현재의 국회, 특히나 사건의 당사자가 속해 있는 국회가 진실을 밝힌다는 것 자체가 모순일지 모릅니다. 가족대책위가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것 또한 그 이유여서 시민상주모임은 7월까지 천만인 서명운동을 집중해서 벌일 계획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국가나 공적 체계 안의 진실 규명 노력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시민들이 자치적으로 진실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고 전문가를 참여시켜 사건의 전 과정을 파헤쳐갈 필요를 느낍니다. 범국민대책위에서도 그런 고민들을 하는 것 같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의 재판이 또한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6월 10일 광주법원에서 첫 재판이 열렸고 매주 1회 정도 진행되는 재판에 가족들이 80여 명씩 참관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두 번의 재판에서 15명 중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선원은 딱 한 명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남 탓을 하고 있습니다. 재판 과정을 지켜보는 가족들 심정이 어떠 실지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시민상주모임에서는 재판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지지하고 힘을 드리기 위해 광주정신을 살려 주먹밥을 만들고 음료와 과일을 준비해 귀가하는 버스에 실어 드렸습니다. 법원 근처에서는 피켓을 들고 진실 규명을 외쳤고, 피켓 인간띠로 주변 거리를 에워쌀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가족들을 위한 귀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할 생각입니다.

 

제가 이 과정에서 본 것은 사람들이 일상의 버거움 가운데서도 자신의 것을 희생자 가족들과 나누기 위해 기꺼이 움직이는 모습이었고, 아픈 사람들이 서로 서로 위로하며 힘을 내고 그 힘으로 먼 길도 충분히 갈 수 있겠다는 믿음이었습니다. 시민상주모임 채팅방과 SNS에는 매일 여기저기 활동 소식이 올라오는데 마음이 찡한 일들이 많고, 시민상주들 스스로도 깜짝 깜짝 놀랍니다. 자신들이 한 일에 스스로 감동하는 사람들, 참 순박한 사람들입니다.

 

마을 촛불과 새로운 마을 세워가기

 

세월호 사고 이후 달라진 현상은 촛불이 마을로 들어가고 있는 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도 4월 29일 처음 촛불모임을 가진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이어오고 있고, 광주 전체적으로는 8개 마을에서 촛불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상주모임에서는 매주 1회씩 마을에서 촛불모임과 서명운동을 진행하자고 제안하고 있고, 새로운 시민상주들이 늘어나면서 마을 촛불도 늘어날 것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마을 촛불을 이끌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엄마들입니다. 열 달 동안 아 이를 뱃속에 안고 있어서 세월호 아이들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이 난다는 사람들이 상주모임과 마을 촛불을 이끌고 있습니다. 촛불이 삶터인 마을에서 켜지고 있는 것도 당연한 귀결이겠지요. 엄마들과 아이들이 주축인 마을 촛불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모르지만 전보다 유의미한 변화를 만 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대 자본주의가 진행되면서 사람들은 마을을 떠났습니다. 우정과 보살핌의 관계망은 하나씩 망가져서 이제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를 이윤의 관계망이 채워가면서 경제적 인간은 완성되고 있는 중입니다. 돈이 없으면 삶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유지한다는 것은 꿈도 꾸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십대들은 당연 히 돈 많은 사람을 동경하고, 많은 돈을 준다면 교도소에 10년쯤 있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서슴지 않고 해댑니다. 돈을 숭배하는 자본주의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을을 회복하는 것은 이윤 동기를 갖지 않는 관계, 즉 우정과 호혜적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돈이 매개가 되지 않고도 상부상조하며 삶을 풍요롭게 꾸려갈 수 있는 관계망, 그것이 마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마을이 붕괴되다보니 돈이 없이는 못 살게 되었고, 거꾸로 마을을 회복 한다면 적은 돈으로도 삶을 충분히 영위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한국 사회는 극단적으로 개인이 삶을 책임져야 하는 시스템과 문화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자신이라도 살기 위해 죽기 살기로 일하지만 공공의 재산과 공유지대는 점점 허물어지고 개인의 삶의 기반 또한 부실해지고 있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지금이라도 함께 소유하는 공유지대를 늘리고 공공의 영역을 잘 지켜간다면 혼자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을 촛불이 마을을 새로 세워가는 일과 잘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고 실제로 그런 일들이 함께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일곡마을에서도 지난 4월 29일 이후로 매주 촛불모임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균 20여 명의 주민들이 나와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한 고등학교 교사회가 주축이 되어 열었던 마을 추모음악회 에서는 주민, 교사, 신부님과 수녀님 들까지 300여 명이 모여 추모와 결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마을 촛불은 ‘삶을 가꾸는 일곡마을회의’가 진행하고 있는데 마을에 있는 여러 모임들과 생협들의 회의모임입니다. 작년부터 주민인권학교도 하고 마을 주민총회 격의 원탁 토론도 하면서 마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별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자고 원탁토론에서 결정했습니다. 일곡마을 회의는 촛불모임과 더불어 주민들의 이야기마당을 펼치고, 마을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을 밟아가는 중입니다. 논밭을 밀어버리고 그 위에 인공적으로 지어진 아파트 단지와 주택 단지의 전형적인 도시 공간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만들고 숨을 불어넣어 우정과 호혜로 연결된 사람의 마을을 세우는 일을 해 가는 중인데, 촛불모임은 마을 사람들의 마음과 마을의 방향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제시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생명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회 만들기

 

세월호 사고는 사회적 재난, 다시 말해 인재입니다. 한국 사회가 이 방향으로 진행되면 그러한 재난은 언제든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암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재난이라는 것이 더 많은 사람들의 죽음, 더 나이 어린 생명들의 죽음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젊은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이민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삶의 질을 떠나 최소한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곳에서 아이를 키우고 삶을 계획한다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무모함 일 테니까요.

 

세월호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큰 숙제는 생명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입니다. 사회 곳곳의 안전을 다시 점검하고 개인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과정은 필수이겠고, 여기에 더해 서로의 노력을 통해 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노력해도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통제권을 벗어나 있는 수십 개 의 핵발전소입니다. 그 중 하나만 사고가 나도 한국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고 맙니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가 우리에게 보여준 교훈입니다. 탈핵, 핵을 벗어나는 일은 삶의 안전을 보장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하는 일이고 세월호 이후 우리가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입니다.

 

10대와 20대들의 선택

 

저는 대안학교와 청소년 공간에서 10대와 20대들을 만나고 있는데, 세월호 사건으로 친구들을 떠나보낸 후 광주에서도 수많은 10대 청소년들이 촛불 모임과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와 기성 사회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에 더해 존재의 거처인 생명에 대한 불안까지 안고 살아야 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20대는 고실업과 불안 사회, 무한 경쟁 속에서 스펙 쌓기와 공무원 시험 등 개인적 탈출구를 찾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빤한 것이었습니다. 탈출구를 찾은 그 몇 사람 또한 존재의 불안은 마찬가지 상황이니까요. 개인적인 탈출구 찾기가 아닌 모두를 위한 탈출 전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적어도 세월호 이후 10대들을 바라보는 부모들과 교사들의 따뜻한 시선이 유지되는 것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말이죠.

 

세월호 사건을 겪은 10대들은 무엇을 선택할까요? 고립무원의 처지에서 개인적인 안전과 미래를 위한 더욱 극단적인 경쟁을 선택할 수도 있겠고, 미래보다 오늘 자신의 삶에만 집중하는 사람들도 나타겠지요. 미래에 대한 아무런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무기력과 패배감에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날 테고 전망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10대와 20대들에게는 비빌 언덕이 필요합니다. 삶을 의지하고, 세상의 문법을 벗어나 탈출을 감행하는 용기와 뗏목과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곳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늘 그랬지만 지금은 더욱 중요한 상황이 되었죠. 가장 주목할 수 있는 버팀목은 대안학교와 마을, 청소년-청년 공간들이고, 탈출해서 살고 있는 어른들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대안적 공간과 대안의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이 만들어 가는 관계망이 중요한 지지대인 셈입니다.

 

10대를 주로 만나는 청년 활동가가 했던 고백이 기억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원하는 길을 가라고 10대들에게 이야기하지만, 그러면 고생이 많을 텐데 하는 걱정 또한 마음을 떠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삶의 기반이 붕괴한 상황에서 20대가 느끼는 사회적 불안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죠. 거꾸로 말하면 붕괴된 땅에 10대와 20대의 지지대를 세우는 작업과 그들에게 자신 있게 주류 문법을 탈출해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 돈이 아닌 인간의 가치와 우정을 피워가도록 지원하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맺으며

 

삶이란 원래 만만치 않은 것이고, 고생하는 것은 어딜 가나 당연한 것이니 중요한 것은 삶의 목적과 방향을 어디로 정하느냐는 것이겠지요. 세상살이 돈이 다 해결한다고 목소리 높여 주장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아니라고 소리 지르는 사람들이 몇 안 되니 초등학생들도 돈이 최고라고 이야기 하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라도 인간의 안전이, 존엄이 돈보다 더 중요하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당연한 목소리로 해야겠지요.

 

이제 세월호가 남긴 숙제를 하나씩 꼼꼼히 해 나갈 참입니다.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따져 법적·도의적 책임을 지도록 하고, 세월호와 같은 사회적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규제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일이 당장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입니다. 또한 우리가 돈에 눌리고 돈에 포위되어 살지 않도록 마을과 관계망을 회복하는 일과, 10대와 20대 청년들이 새로운 길을 과감히 개척할 수 있도록 지지대를 세우고 자신 있게 새로운 삶을 권하는 것까지 할 일이 많습니다.

 

제가 요새 분명하게 배운 게 있다면 현장을 통해 창조적으로 현실을 돌파 해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보도블록 사이에 묘하게 꽃을 피운 풀들처럼 각자가 삶의 터전에서 묘한 돌파구를 열어 가면 좋겠습니다.

 

 

댓글[0]

열기 닫기

사단법인 모심과살림연구소 대표자 : 황도근 사업자 등록번호 : 201-82-08260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서초월드오피스텔) 3층 (06732) 전화번호 : 02-6931-3604 팩스 : 02-6715-0818 이메일 : mosim@hansalim.or.kr

  • 전체 : 378975
  • 오늘 : 1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