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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통문 언니들, 소설을 쓰다
2015-05-08 14: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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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창작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아줌마, 그리고?13편의 대규모 출간, 거기에 더해 요즘 안 팔린다는 소설, 그것도 동학을 소재로 한 다큐 소설이다.?나쁜 조건은 거의 다 갖췄다. 조금은 무모해 보이는 프로젝트에 뛰어든 사람들이 있다.?<동학언니들>과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오마이컴퍼니>가 바로 그들이다. 이들이 올 가을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한 13편의 다큐소설을 출간하기로 한 것이다.

 

프로젝트는 최종적으로 8월부터 올해 중으로 13명의 작가가 13편의 소설이 책으로 출간되며, 저술과 출간을 위해 집단 창작과 인터넷을 통한 연재,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도입했다.

 

소설 연재는 4월 30일 동학스토리넷(http://www.donghakstory.net)을 통해 13편의 소설이 매주 1회씩(요일별 2편) 12회 연재되며, 이와 동시에 사회적기업인 오마이컴퍼니(http://www.ohmycompany.com)를 통해 소설 출간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도 시작된다. 또 인터넷 연재와는 별개로 출간을 위한 편집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인터넷 연재를 통해 공개되는 것은 전체의 1/4에서 1/3 수준이며, 책으로 출간되는 전체 원고는 200자 원고지 17,000매 분량의 방대한 프로젝트다. 소설은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하지만, 각각의 소설은 작가와 지역, 등장인물, 내용이 모두 독립된 구조로 되어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모임, 공부와 훈련, 전문가에 의한 검증과 상호 평가 등을 통해 소설의 컬리티를 높였고, 각 소설 간에 실제 사건과 인물 등의 균형을 유지했다.

 

지난 4월 30일(목)에는 벙커원(BUNKER1)에서 업무협약식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학언니들>과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오마이컴퍼니>가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조와 프로젝트 성공을 다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소설의 한 대목을 배우들이 낭독하는 시연회와 작가들이 직접 준비한 작은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또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조력자 역할을 해 온 박맹수 교수(원광대)와 작가와 친분 있는 프랑스 졍 살렘 교수(Jean Salem, 소르본대학 철학과) 등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펀딩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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