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 공모전

  우리 아이를 데리고 장보러 가는 길은 즐겁다. 왜냐하면 장보러 가는 일은 항상 설레는 만남이기 때문이다. 매장을 유난히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친한 매장활동가님에게 편지도 써서 가져 간다. 물품을 고르면서, 계산을 하면서 나누는 이야기들이 주가 되어 오히려 장을 보러 왔는지, 마실을 왔는지 헷갈리기도 한다.  우리 아이는 한술 더 떠서 바쁠 때는 함께 박스도 정리하고, 물품 진열도 돕기까지 한다.

  한살림 30주년 공모전 안내를 보고 한살림에 신명이 난 우리 아이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흔쾌히 저 혼자서 열심으로 쓰고 그린 작품을 낸다.   열살 배기 우리 딸의 바람대로 아이가 어른이 되어 살아갈 때 한살림이 더욱 가까이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살아있으면 좋겠다. 꼭 그랬으면 좋겠다....한살림10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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