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9일 수요일부터 11월 12일 토요일까지 4일간에 걸쳐서 2011 성남시 살림의 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첫날 행사에 기조강연자로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에서 온 호세 마리아씨가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주요한 원칙과 전략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그는 인간적인 노동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강조하였으며, 자본은 노동의 도구일 뿐이라며 인간적인 노동의 중요성을 당부하였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일본 생활클럽생협연합회 전 회장인 고노 에이지 씨는 1965년 생협 창립 멤버로 우유 공동구매부터 현재에 이르는 생활클럽생협연합회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생활클럽생협연합회의 관점과 전략, 실천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최근 후쿠시마발 방사능 오염 문제와 관련하여서 관객민주주의에서 직접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로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협동조합은 목적에 맞는 적정한 규모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조합원 주권에 기반하여 운동과 사업을 펼쳐야 한다며 발표를 마무리 하였다.
둘째날에는 '살림의 교육', '일하는 사람이 꿈꾸는 일터', '낮은 곳에서 발견한 즐거운 가능성', '행복한 생산, 착한 소비', '사람, 지역사회가 돈이다', '지역과 살림의 경제'를 주제로 세션별 토론이 이뤄졌고, 마지막에는 '살림의 경제 결의문'을 낭독하고 토론회 일정을 마쳤다.
한편 모심과살림연구소는 이번 살림의 경제 한마당에 기획과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성남시 살림의 경제 한마당 결의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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