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모심과살림포럼 세 번째 마당이 열렸다. 이날의 주제는 '생명의 눈으로 보는 후쿠시마 사태'였다.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맹수 선생의 강연과 이어지는 토론회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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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은 차별이 없다'
'기로에 선 근대문명'

3월 11일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장에서 관련 학술 토론회와 집회 현장을 찾아 자료를 수집했던 박맹수 선생은 후쿠시마 사태가 비단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 때문이 아닌, 확실한 인재라는데 무게를 두었고, 이러한 사고로 인한 결과는 모두에게 평등한 위험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본 사회는 3월 11일 이후로 끊임없는 일상적 피폭 위험에 시달릴 것이며, 이는 근본적으로 근대문명의 위기에서 발원한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사고가 신이 준 마지막 경고라고 생각한다며, 생명을 살리는 실천운동과 국제적인 연대를 제안하며 발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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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아무 죄가 없다'
'한살림다운 답은 무엇인가?'

뒤이은 토론회에서는 한살림 조합원이자 녹색연합 활동가인 신근정씨가 아시아지역 반핵 활동가들의 움직임과 현황을 보충하여 이야기 하며 몇가지 대안을 제안했고, 한일 평화순례단에 참여한 김도형씨는 후쿠시마 난민들로부터 직접 받아온 자료를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에코붓다에서 온 유정길 대표는 전력 마피아의 실체가 드러났다는 점과 일본의 대응 시스템 문제를 짚었고, 한살림의 김민경 회장은 조합원의 요구에 대한 한살림의 고민을 이야기 했다.
또 부산에서 온 정외숙 한살림 실무자는 개인의 실천과 한살림의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 자료와 구체적인 내용은 오른쪽 상단의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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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14:12 2011/12/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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