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5일.
한살림 생산공동체와 마을 조사연구, 두번째 생산지는 "한살림영동생산자모임"입니다.

영동생산자모임의 이수호 대표님, 김도준 사무국장님, 정진해 청년위원장님, 정찬범 총무님, 김정일 충북 생산자연합회 사무국장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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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가공(과일잼 등), 양계를 주로 하는 영동생산자모임.
명칭이 특이하지요-? 한살림-영동-생산자-모임

생산하는 품목이나 지역이름을 쓰거나 무슨 농장, 무슨 공동체 , 무슨 마을 이런 이름이 아니라
"모임"으로 쓰시는 이유를 여쭈었더니,
생산하는 품목도 다양하고 지역으로도 넓게 걸쳐있어서 다양한 것들을 담아내려다 보니 "모임"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셨대요. 게다가 생산된 것들을 모두 한살림으로만 출하하기 때문에 앞에 "한살림"을 넣는 것도 자연스러우셨다구요.

빙 둘러앉아 5시간 정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공동체가 만들어지던 시기와 이후 변화들, 함께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마찰들,
이제 공동체가 사회적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때가 왔다며 사회로의 환원, 기여를 강조하신 이수호 대표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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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여기있는데 사실 마음은 자꾸 밭으로 간다는 정찬범 총무님(왼쪽)과 빨간색이 예뻐서 바로 챙기셨다는 대운하 반대 티셔츠를 입고계신 정진해 님(가운데). 정진해님은 40대 후반의 청년위원장입니다. 농촌에서는 엄청 청년이시라죠. 듬직한 목소리로 여러 문제들을 말씀하시다가도 넘치는 위트를 보여주시던 이수호 대표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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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중에 "김도준 사무국장 덕에 여기까지 왔다"는 말씀이 여러번 나왔던, 김도준 사무국장님과 충북생산자연합회 김정일 사무국장님.


회의록과 자료들을 열람하다 발견한 정감있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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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북 의성, 청암 공동체 여러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만 총총.

2010/08/24 11:21 2010/08/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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