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연구년을 보내고 있는 박맹수 교수로부터 날아온 공공철학 교토포럼 참가 리포트입니다.
제 104회 공공철학 교토포럼
일시: 2011년 8월 19일-22일
장소: 일본 고베 포토피아호텔
주제: <동일본 대진재를 공공철학한다>
8월 19일
13시 20분 인천공항 이륙, 15시 5분 칸사이공항 도착. 17시 20분 포토피아호텔 도착
저녁 6시 40분경에 김태창 ‘공공철학공동연구소’ 소장님을 비롯하여 일본인 발제자 몇 분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소장님은 지난 3월 11일에 일어난 동일본 대진재는 지진과 쓰나미, 原電 사고 등 세 가지 재해가 겹친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대재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번 동일본 대재해는 특히 선진국 일본이 이룩한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앗아가 버림으로써 일본인들에게 마치 천지가 개벽되는 듯한 엄청난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리하여 모든 것이 無로 돌아가 버린 ‘廢墟’로부터 지금까지의 사회, 지금까지의 문명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새로운 차원의 사회, 문명을 열기 위하여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였다. 요컨대, <동일본 대진재를 공공철학한다>는 이번 포럼 주제는 바꿔 말하면 ‘폐허로부터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필요한 새로운 생각, 사상, 철학을 모색한다’라고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되었다. 이어서 김 소장님은 인류사에 있어 ‘폐허’로부터 새로운 생각, 사상, 철학이 탄생된 다양한 사례를 언급하였다. (예-19세기 포르투갈 리스본 대진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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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회 공공철학 교토포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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